임신 초기에 좋은 음식

임신 초기에 좋은음식

 

좋은 음식

초기는 아기의 뇌 발달이 빠른 시기입니다. 임신 2개월 경 태아의 뇌가 발달하면서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는데 이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담백하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계란 닭가슴살 멸치 두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태아에 신경관 결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곡물 콩 등을 꼭 먹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구토약(독아민+비타민B6복합제) 외에는 구토 증상을 완화시킬 성분이 없습니다. 바늘, 지압 치료, 내관의 혈액 전기 자극에 따른 증상 완화, 구토 팔찌 등은 임상시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또, 임신 중 구토를 완화하는 보조요법이 효과적인 것이 생강과 박하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식후에 생강이나 박하가 든 사탕, 차, 껌 등을 먹으면 구토 증세를 조금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구토를 유발하는 음식, 냄새, 자극 등이 다르고 생강과 민트를 사용해도 완화효과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꾸더라도 입덧이 계속되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심, 구토를 유발하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임산부가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

실제로 임산부가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는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정승주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을 하면 마지막 5개월 동안 약 8만kcal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계산하면 임신 기간 중 하루 약 100~300kcal를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임신 초기부터 1일 100~300칼로리의 추가 섭취는 가능한 것일까요? 정 교수는 임신 중 칼로리 섭취를 늘리기보다 초기 3, 4개월은 하루 추가 섭취하는 칼로리가 없고 중기 46개월은 하루 340Cal 정도, 후기 7개월은 마지막 한 달은 하루 450Cal 정도를 추가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도한 영양 섭취로 몸무게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 등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몸무게이거나 비만인 임산부는 오히려 적절한 식단조절이 필요합니다. 정 교수는 하루 1000Cal 이상 섭취하면 오히려 지방이 늘어난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임신수유부 식생활지침에 따라 가장 먼저 알려드리는 내용은 '우유제품 1일 3회 이상 섭취'이며 우유에는 몸을 구성하는 칼슘이나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태아의 뼈와 치아 제조와 튼튼함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 3회 우유를 마시면 임산부에게 필요한 단백질의 3분의 1 이상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30세 미만은 하루 50g, 30세 이상은 45g입니다. 임신 초기보다 후기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20대 여성의 임신 후기에는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80g까지 늘어난다. 우유는 칼슘 섭취에도 효과적입니다. 하루 섭취 기준은 임신 전 650mg에서 임신 후 940mg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서너 잔의 우유만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마를 위한 영양식사 안내에서도 우유와 유제품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영양간식 7종의 조합된 음료수 2종의 사례를 소개했는데 이 중 3종에 우유가 들어 있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는 영양간식은 귤, 찐감자, 떡이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어드바이스는 보충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황인철 과장은 "옛날 엄마들은 밥으로 이유식을 만들었습니다. 그에 맞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보충제의 시작은 46개월이며 보충제가 시작되면 아이의 피부를 관찰해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꼭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해서는 "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없다면서 그렇지만 고기를 먹일 때는 조리 과정이 중요합니다. 삶거나 찌는 시간이 길어지면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아이들이 잘 먹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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