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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 효능 및 부작용 작두콩 효능 및 부작용 일교차가 큰 건조한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감기나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중 만성피로 비염 독감 감기 등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전체 인구의 약 20%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과 만성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다. 작두콩 효능 작두콩차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아주 좋습니다. 특히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작두콩차는 부비강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두콩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기침, 가래, 코막힘 등의 증세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완두콩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히스티딘이 함유돼 있어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은..
고용 동향 ① 고용 동향 - 실업률 지표의 한계 실업률은 무엇을 팽창과 수축의 경계로 삼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만'의 주장에 의하면 '완전 고용율'을 5%의 실업률로 보고 있다. 여기에서 완전 고용이라는 것은 경기 위축으로 인해 직업을 잃어버린 사람이 존재하지 않고 단지 시장에는 '마찰적 실업'과 '구조적실업'만 있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그는 5%를 자연실업률이라고 했다. 또 5%라는 숫자가 하나 튀어나왔다. 왜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은 언제나 '주입식'인지 모르겠다. 딱 지정한 수치를 달달 외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달달 외우니 시험은 잘 볼 지 모르깄지만 그렇게 해서 선출된 경제 관료들이 시장에 대한 판단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과연 단..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 (꼭 알아야 하는 경제지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고용노동시장 지표) 날이 갈수록 고용지표의 중요도 역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질 수밖에 없으니 , 고용 관련 지표에 대해선 자세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서너 매주 목요일 발표하는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부터 살펴보자. 이 지표가 고용 지표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참 동안 집계해서 발표되는 실업률과는 달리 매주 집계해서 즉시 발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지표를 해석할 때는 주의할 점이 참 많다. 가끔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는 특성이 있는데, 이유부터 설명해본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지표의 특성 미국에서는 실업자가 갑자기 늘어나면 자동으로 실업 급여를 주는 시간을 연장하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일종의 '자동 안정화 장치'인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
공장 주문 ② (꼭 알아야 하는 경제지표) 공장 주문 자본재 주문도 그냥 자본재 주문과 변동성을 줄인 '핵심 자본재 주문'으로 발표되는데, 이것도 핵심 자본재 주문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일단 자본재부터 설명해보자. 자본재라느 것은 컴퓨터나 각종 기계 장비 등을 말한다. 그러니까 기업들이 생산을 위하여 투자하는 것들이 대부분 자본재로 포함된다. 주식 시장의 4계에서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당연히 실적 장세에서 설비투자가 시작된다. 그러니까 자본재 주문이 개선 중이라면 바야흐로 실적 장세가 시작된다고 봐도 좋다. 물론, 핵심 자본재 주문의 경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재 주문 중에서 비행기나 방위 산업에 관련한 굵직한 주문들이 모두 빠지기 때문에 변동성을 낮추어 지표로서의 품격을 높였다. 자본재 주문 역시 핵심 자본재 ..
공장 주문 (꼭 알아야 하는 경제지표) 공장 주문 지표 공장 주문은 '미국 상무부 조사국'에서 첫째 주 화요일에 발표하는 지표다. 구성을 살펴보면 약 53%는 내구재 주문이고 비내구재 주문이 47%를 차지하는데, 제조업 관련 지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연준이 발표하는 제조업 지주에 비해 푸대접을 받는 편이다. 월초에 발표하지만 두 달 전의 지표이므로 적시성이 떨어지는 데다가 다른 제조업 지표보다 너무 포괄적이고 광범위해서 집중도나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지표는 헤드라인 수치보다는 하부 지표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부지표는 내구재 주문, 핵심 내구재 주문, 자본재 주문, 그리고 핵심 자본재 주문 등이 있는데, 앞에 핵심이라는 말이 들어간 지표만 보면 된다. '공장 주문'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는 '제조업 수주'라고도 하는..
시카고 PMI 지수 시카고 PMI 지수 시카고 PMI 지수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건 태생이 좀 다른데, 위에서 거론했던 뉴욕과 필라델피아는 물론이고 애틀랜타 등 연준 지수들은 모두 0을 기준으로 하는 데 반해서 시카고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 두자. 어떤 점이 다를까? 다른 곳에서는 연준 지수라고 불리고 있으니 지역 연방은행엣어 발표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시카고 PMI 지수는 말 그대로 구매관리자협회 시카고 지부에서 발표하는 지표다. 즉, 시카고 PMI 지수는 같은 제조업지수이면서도 연준 지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위의 지표들을 월초에 주로 발표되지만 시카고 PMI 지수는 월말 마지막 영업일에 발표되는데, 마찬가지로 서베이 지표이므로 그달의 지표를 바로 그달 말에 발표..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② (Feat.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 중요도, 추세지표 그런데 좀 이상하다. 지금까지 설명을 주욱 들어보면 뉴욕이 금융이 발달한 곳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겠는데, 뉴욕에 제조업이 얼마나 된다고 뉴욕의 제조업 지수를 그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실제는 뉴욕은 전체 사업 구조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6%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만이 유일하게 미국 제조업의 추세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른 연준 지수들은 단지 그달의 제조업 지수를 발표하지만,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향후 6개월 동안의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목표와 그에 대한 달성도를 기준으로 작성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뉴욕 연준 지수를 다른 말로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라고 했었다. 말 그대로 연준 지수의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①(꼭 알아야하는 경제지표)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 뉴욕의 장악력 뉴욕은 유대인의 장악력이 높은 도시라서 심지어 성탄절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조차 잘 쓰지 않는다고 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종교인 유대교에서 '예수'탄생에 대해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게다가 유대인들의 명절인 '하누카'가 성탄절과 겹쳐 있어서 크리스마스는 그들에게 큰 의미가 없다. 하누카는 서기 2세기에 유대인들이 시리아의 지배에서 벗어나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싸움에서 별로 이겨본 적 없는 유대인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명절이다. 히브리력 아홉 번 째 달인 키슬레블 25일부터 8일 연속으로 지속하는데 이게 딱 성탄절과 겹친다. 유대인이 많은 뉴욕에서는 그들에게 잘 보여야 장사가 잘 되겠다. 그러니 뉴욕에서는 메리크리스마스 대신 해피..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꼭 알아야하는 경제지표)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미국의 땅덩어리를 '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금융인들은 12개 지역으로 나누는 편이다. 금융이 미국을 크게 12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준 제조업 지수도 이들 12개 지역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뉴욕과, 시카고, 보스턴,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리치먼드, 애틀란타, 세인트루이스,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댈러스,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12개의 연방은행이 있고 이들은 각기 제조업 지수를 발표한다. 그 중에서도 뉴욕과 시카고, 필라델피아는 금융과 관련해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도시다. 유대인들이 미국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이 도시들이 주된 거점이 된 것도 의미 있지만, 지금도 세계 최대의 상품거래소는 시카고에 있고 뉴욕에는 주식 거래소가 있을 ..
건설지출 (꼭 알아야 하는 경제지표) 선행지표 : 건설지출 경기 스테이지에 따라 각각의 경제지표들의 중요도는 달라진다. 예를 들어보자.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시기에 '고용 동향'은 아무런 의미조차 없다. 고용은 경기가 한~참 좋아진 이후에나 호전되는 후행성 지표니까 말이다. 그러니 주식 시장의 바닥을 찾는다면서 고용 시장 지푠만 마냥 바라보고 있다면 제대로 훈련된 투자자가 아닐 것이다. 또한 같은 지표라도 과거에는 중요도가 낮았지만, 특수한 사건으로 인해 중요도가 높아지는 예도 있다. 오늘 설명을 하려는 '건설 지출'이 그렇다. 건설지출 지표의 단점 과거에 그리 중요한 지표가 아니었지만, 미국의 부동산 위기 이후 건설 지출의 중요도는 매우 높아졌다. 물론 건설 지출 동향은 경제지표로서의 선행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 여전히 불만스럽다..